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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를 발칵 뒤흔들고 있는 카카오의 보이스톡!

지난 6월 4일부터 시작된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BETA 서비스가
선풍적인 대중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덩달아 통신사에게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네이트온톡, 스카이프, 바이버, 마이피플등 이제껏 유통되어 왔던 mVoIP 서비스에 대해서 반응이 없던 통신사들이 명실공의한 국민어플 '카카오톡'의 시행으로 '통신요금 인상', '보이스톡 제한' 등을 언급하는 가운데, 카카오톡의 이석우 대표는 '통신사들이 보이스톡 음성통화 품질을 50% 가까이 떨어뜨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체적인 음성데이터 손실률 모니터링 결과, 손실률이 1%수준인 해외와 비교해 볼때 높은 손실률을 보이는 우리나라는 국내 통신사들의 의도적인 조치로 비롯되었다고 비판하며, 보이스톡의 음성통화 품질 수준을 국가별로 공개할 예정이라 하는데요.

망중립성에 대한 보이스톡의 논란과 이동통신사 간의 첨예한 갈등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